전북대 무용학과 학생들, 각종 대회 수상
전북대 무용학과 학생들, 각종 대회 수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9.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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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전국 각종 무용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9일 군포시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에서 대학부 현대무용 개인부문에 참가한 최태현(무용학과 3·지도교수 이준모) 학생이 금상을, 박수로(무용학과 3·지도교수 이준모) 학생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금상에는 군포시장상과 상금이, 은상에는 군포 예총 회장상이 주어졌다.

최태현 학생은 지난달 3일 대구에서 열린 제25회 대구 신인무용콩쿠르에서도 대학부 현대무용 개인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으며, 이달에만 두 번의 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7회 동아 무용콩쿠르 본선 일반부 현대무용 남자부문에서 최정홍(무용학과 3년·지도교수 이준모)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전북대 무용학과가 연이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지도한 이준모 교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작품의 완성도면에서 타 경연자와 차별화된 안무구성 및 절도 있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이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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