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김철모 부시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총괄반, 시민의식 업그레이드반,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반, 도시환경 및 친절·질서유지반 등 총 4개반(31명)으로 구성되며,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는 2018년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매월 15일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단계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익산사랑운동, 시민서포터즈 활동 운영 및 지원, 각종 문화체육행사 추진, 도시환경 정비 친절·질서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2018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체전이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