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폐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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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6,576억원, 기타특별회계 241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171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362억원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66억원보다 84(1.15%)억원이 증가한 7,350억원이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연도 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지방투자심사와 같은 사전절차의 미이행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 불요불급한 예산은 사전에 차단했다.

 나병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업예산이 연도 내에 원활하게 추진돼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 축제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김제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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