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과 2018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과 공공시설의 환경정비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총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10월부터 12월 까지근로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익산시민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의료, 주거, 교육은 가능),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 숲 가꾸기 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참여 한 자는 제외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가점대상인 경우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경제과(859-5237)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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