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기원, 기술보급분야 전문가 워크숍 개회
전북도농기원, 기술보급분야 전문가 워크숍 개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1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12일과 13일 농기원 상록관과 현장에서 농업 농촌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도의 삼락농정 실천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능력배양을 위해 기술보급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작물, 원예특작, 병해충 등 기술보급 업무 담당자와 도농업기술원의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사업수행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호 공감대 형성과 유익한 현장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수철 농정연구센터 소장을 초청해 '농정패러다임의 전환과 새 정부의 과제'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새로운 농정에 맞는 기술보급사업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원 권도하 친환경기술과장은 "일선의 기술보급분야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이 새로운 농업환경에 맞는 기술보급사업을 고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