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애향운동본부는 경로당의 TV가 낡아 고장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TV 1대를 기증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잦은 TV 고장으로 불편함이 많았는데 완주군애향운동본부의 물품 기증으로 선명한 화질의 TV를 시청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숙 동상면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완주군애향운동본부 동상지부 회원 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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