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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소득창출형 축제’로 육성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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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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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올해부터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소득창출형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의 6,000㎡ 규모의 특별전시장(실내·야외)에 한해 유료화하고, 전시 구간인 2만9,000㎡는 종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6월부터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입장료 등의 징수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 열린 익산시의회 제204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의결을 받아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은 무료전시장과는 차별을 두어 가장 우수하고 특별한 작품으로 특별 전시된다. 실외 4,350㎡ 규모의 특별전시장은 백제왕도 익산을 찾은 관람객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국화궁전으로 차별화 있게 연출한다.

 익산시가 소득창출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전시장 입장료는 시민 여론을 수렴한 결과 3천원으로 결정됐다. 입장료는 전액 교환권으로 교부해 축제장내 판매관, 먹거리관, 체험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득창출형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입장료 유료화 전환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 열리는 국화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로 알차게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역사와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보석처럼 빛나는 백제왕도 익산’을 주제로 축제장 면적 3만3,000㎡ 를 3개 전시장으로 나눠 행복정원, 백제왕도정원, 꿈과 희망정원으로 테마를 정해 연출하게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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