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국내복귀를 통해 신규조업 및 고용창출 중인 기업현장을 점검하고, 해외진출 기업의 추가 유치를 위한 선도기업의 의견청취 및 정보교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단은 먼저 지난해 국내복귀기업 선정 및 분양계약을 맺고, 올 8월 공장 완공하여 운영을 시작한 패션단지 입주 국내복귀기업 대아패션주얼리를 둘러보고 고용창출 현황 및 애로점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의 도금시설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민충기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장, 정윤희 한국주얼리협동조합장과 함께 고용창출 방안, 추가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의 의견을 듣는 등 간담을 가졌다.
정윤희 대표는 "지난 6월 산업부 해외투자과의 방문에 이은 이번 코트라의 방문은 국내복귀기업제도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대한 관심의 반증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재 국내복귀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 및 고용 창출할 수 있도록 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등에 대한 개선을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임채익 코트라 해외투자지원팀장은 "국내복귀기업의 신규고용 창출현장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기업들과 함께 추가 기업유치를 위한 방안마련에 실효성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제3일반산업단지에는 국내복귀기업 8개업체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얼리를 포함해 섬유, 봉제, 가방, 화장품, 가발 등 종목 다각화를 통한 패션단지로 육성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국비,도비 다 쓰고 시비는 책정도 안하고 정부 바짓가랭이 잡고..왜 이런걸 정치적
으로 이용 하려는 걸까..아무리 생각해도 암울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