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추석 명절 앞두고 온정 이어져
정읍지역 추석 명절 앞두고 온정 이어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9.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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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11일 정읍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서요양병원(원장 이용호)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한서요양병원은 매년 추석과 설에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정읍의용소방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50포(10kg)를 기탁했다.

▲신태인읍 소재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이에스팜(대표 양정철)에서 백미 10포(10kg)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양정철 대표는 "전주에서 이전하고 개업식 축하 기념으로 화분 대신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하 선물을 정읍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이들의 온정이 모여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명절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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