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북도 최고 성적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북도 최고 성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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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북 경주에서 17개 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 전북도 팀은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박지환) 주축으로 구성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승기와 메달, 트로피, 상금 등을 수여 받았다.

초등부 축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실력임을 입증했고, 배드민턴 또한 중등부·초등부가 우승·준우승을 할 정도로 우리도 전북의 아이들이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의식 함양,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 조기발견 및 육성 및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8월에 발대식을 갖고 꾸준한 합숙과 훈련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전북선수단 관계자는 “내년에 열리는 ‘제20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는 전북도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전라북도·전북아동복지협회·시군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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