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최찬기)는 12일 ‘사랑나눔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KT전북본부 임직원과 행복한 가게(대표 김남규), 전주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최유) 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1200Kg(1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와 보육원, 정부미지원학교 등 120개소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기 전 간절기에 김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돕고자 시행됐으며 KT전북본부 직원들이 김치배송에도 직접 나서 의미를 더했다.
최찬기 본부장은 “많은 직원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가슴으로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국민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더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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