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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증장애인가구 300명 복지혜택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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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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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이 중증장애인 300명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

 12일 완주군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달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가정에게 시설교체, 상담치료와 같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진읍에 거주하는 A씨는 정신 2급 장애와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 특히 주거시설이 열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용진읍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시설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시설이 열악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 제3차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한 후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 부엌싱크대, 다용도실외 3곳의 출입문을 완주지역자활센터와 예비사회적기업 스웨코에서 수리 교체해줬다.

 또한 알코올 의존증인 남편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자녀를 위해 완주군정신건강복지증진센터에는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에서는 세탁기를 후원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 지역인 삼례, 봉동, 용진, 이서에 거주하는 장애인 300명은 민간자원 연계서비스, 활동보조, 보조기기, 신규서비스(응급안전, 야간순회, 보행훈련) 등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박성일 군수는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을 통해 중요한 성과지표가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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