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1일 김기완 계북면장을 비롯해 정호창 이장,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 및 표창 전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문성마을은 해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를 제출, 서약이행마을로 소각산불 발생 감소에 기여하고 노력한 마을이다.
또한 주민 모두가 동참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노력 끝에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김기완 면장은 "농촌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우리 마을 산불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