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식품, 임실경찰서에 온(溫) 더하기 기금 전달
나래식품, 임실경찰서에 온(溫) 더하기 기금 전달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1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갈마리에 위치한 나래식품(대표 신동섭)은 12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 온(溫) 더하기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온 더하기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정계좌를 개설, 지역사회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기금으로써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는 기금이다.

지난 2016년 9월 임실서와 나래식품은 당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온 더하기 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임실경찰서는 이 기금을 통해 지난해 3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김광호 서장은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되는 나래식품의 온 더하기 기금 출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