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관촌고추시장 절도예방 활동 전개
임실경찰서 관촌고추시장 절도예방 활동 전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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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총경 김광호) 관촌파출소(소장 신용기)는 관촌고추시장을 중심으로 고추절도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농촌 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키로 했다.

임실서는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고추 작황이 나빠 건 고추가격이 급등하고 그 나마 물량이 부족해 앞으로도 고추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자 이를 노리는 고추 절도범이 활개 칠 것이 예상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따라서 임실서는 관내 고추 건조장 및 고추시장에 대해 고추절도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관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광호 서장은 "고추 출하시기가 도래해 고추절도범의 활개가 예상되고 있어 전 경찰력을 투입하겠다"며 "올해는 관내에서 단 한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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