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소비자식품감시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고열량·고카페인 식품 안 먹기, 달고 짜지 않게 먹기 등 홍보 물품과 리후렛 등을 배부하면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29개소에 대해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존과 유통기준 및 냉장·냉동 시설 온도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근절과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