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인월 지리산 IC진입도로를 시작으로 농촌관광 거점마을, 지리산허브밸리, 드라곤 CC진입로, 아트센터, 도시활력 증진지역, 남원읍성, 남원예촌 4,5지구 등 주요시업장 현장을 방문해 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보고와 현지 답사를 통해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을 살펴보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행보를 가졌다.
특히 이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꼼꼼하게 돌며 지금까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여과없이 보고를 받는 등 사업에 대한 실효성 판단을 비롯 예산 낭비사례, 향후 대안 마련 등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직원들에게 독려하고 격려했다.
2017년 하반기 현안사업 현장투어에 나선 이 시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신뢰받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때 각종 문제점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감동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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