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위는 청정지역인 새만금에 광역 우분연료화사업 추진은 광활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추진 반대 서명운동 전개와 플래카드 게시 등을 통해 사업 반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동주 위원장은 “광활면 주민들은 현재 새만금 제5공구에 추진 중인 광역 우분연료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며, “분진과 악취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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