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최갑석 가요제’는 지난 1950년대 ‘삼팔선의 봄’과 ‘고향에 찾아와도’ 등 50여 개의 명곡을 남긴 최갑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과 함께 대상 15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320만원이 지급되고 가수인증서도 함께 수여된다.
또한 김완선, 최진희, 김용임 등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방문접수(문화관광치즈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팩스,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예심은 오는 30일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http://www.imsil.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치즈과(☎640-231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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