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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천여 명 참가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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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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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진안군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진안홍삼 생활체육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0일 진안군 일대를 무대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산악자전거가 지닌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내년 대회 개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11일 전북자전거연맹은 “10일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우의를 다지고 우열을 가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진안홍삼 생활체육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홍삼으로 유명한 진안군을 무대로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600여 명을 비롯해 임원과 가족 등 모두 1천 여 명이 참여해 전국 산악자전거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MTB크로스컨트리 16개 부문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다 참가 클럽의 영예는 경기도 소속 ‘무한질주’가 차지했으며 전남 ‘나주영산강MTB동호회’, ‘전주페달질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 시도별 단체전은 경기도가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전라북도와 대구광역시가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경북의 유준필 씨가 43㎞ 구간을 1시간 48분 57초에 주파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대회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대회가 진행된 코스에 대한 큰 만족도를 보였으며 내빈으로 참석한 안호영 국회의원과 이항로 진안군수, 박명석 진안군의장도 내년 대회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병선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진안에서 처음 치르는 대회였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동호인들의 참여로 대성황을 이룬 성공적 대회였다”며 “산악자전거 문화 확산과 함께 내년에는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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