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신규 공무원과 힐링캠프
김생기 정읍시장 신규 공무원과 힐링캠프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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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8일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시 산하 신규 직원들과 힐링캠프를 가졌다.

힐링데이(Healing-day)의 이벤트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새로 임용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청소년·다문화밴드인 나누매기의 통기타 연주로 가요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서로 간 격의없는 대화도 나눴다.

특히 시정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직원들은 업무추진 등에 따른 어려움과 고충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으며 김시장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모두 풀고 즐거운 시간이 됨은 물론 참여자 모두가 따뜻한 대화를 나누면서 화합을 다지고 업무 추진 등에 따른 정보와 지식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힐링데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직원들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업무에 반영,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줌으로써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 환한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건강 등을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의 힐링데이를 운영해 소통과 나눔,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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