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콩관련전문가, 관련생산제조업체, 한옥마을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콩전시회에는 차동마을영농조합, 참살이안골, 청실홍실, 콩마을, 혜미강, 황수연전통식품, 대둔산산내골식품, 떡매마을, 라파프로폴리스, 삼보식품, 고미옥, 나라스팜, 단풍맛나원, 해아람영농조합, 형희네모싯잎송편, 달빛농장, 옹고집된장,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완주로컬푸드, 전주시니어클럽 등이 동참했다.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시키고 우리지역 우리먹거리를 애용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행사는 콩관련제품 전시판매, 안심먹거리 시식회, 예술단 공연, 남부시장내 피켓캠페인, 설문조사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우리콩전시회에 시민들은 콩하나하나를 만져보며, 우리 콩의 우수성과 콩의 효능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두부시식, 콩미숫가루시식, 인절미 시식, 콩떡 시식에 큰 호응을 보였다.
콩은 다른 품목과 달리 전통적인 식재료로 우리와 친숙하고 국민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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