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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교육생 스트레스·혈당 대폭 완화 효과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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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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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당뇨인들의 치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이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제3기 당뇨학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순창건강장수연구소 등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강의실 교육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순창의 자연 속에서 관리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다.

 교육생들은 첫날 스트레스 측정과 혈관 건강도 검사 등 몸 상태 체크에 나섰다. 또 건강전도사로 불리는 이계호 교수로부터 환경 및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회복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부터는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발한 당뇨식 레시피로 음식을 직접 조리해 먹어보는 식단체험을 했다. 강천산 산림 치유와 옹기체험관을 찾아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당뇨 명의인 배학연 교수의 당뇨원인과 치유방법에 대한 강의 등이 셋째 날에 열렸으며 마지막 날에는 (사)한국국학원 최전일 원장의 명상 및 호흡법 프로그램이 계속됐다. 특히 교육 첫날과 마지막 날 스트레스 지수 측정 결과 95% 교육생들의 지수가 완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복혈당 측정결과 교육생 가운데 다수의 혈당이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어 바른먹거리 당뇨학교가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올해 4회에 걸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제4시가 열릴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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