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잡으러 간 50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낙지 잡으러 간 50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09.1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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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낙지를 잡으러 들어간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빠져 숨진 A(52)씨가 발견됐다.

 A씨는 전날 낙지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 돼도 연락이 없자 부인이 경찰에 신고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바닷물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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