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한진아 주무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대상
전주시청 한진아 주무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대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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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인 한진아 주무관이 ‘2017년 공공복지정책 비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진아 주무관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정길)가 주관·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17년 공공복지정책 비전대회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2차 본회사에 선정된 11개 팀 가운데 한 주관이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진아 주무관은 이번 대회에서 ‘복지허브화의 성패, 사회복지공무원의 조직화 역량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실무중심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검토’를 연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주무관은 실제 이번 발표에서‘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라는 부제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주체인 인적자원을 민간·유사공무원·공무원으로 구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 주문관은 이와 함께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를 부제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수단인 물적 자원 조직화 방안을, ‘1+1=3 더할수록 커지는 시너지효과’를 부제로 통합사례관리의 방법인 서비스자원 조직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한진아 주무관은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동복지 허브화 및 동네복지 추진과 함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봉착했다”라며 “이에 사회복지직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보다 성공적인 전주형 동네복지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는 연구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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