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율 장학 연찬회는 김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게 될 진로직업 사업체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서비스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자연드림파크의 견학을 통해 과자, 라면, 만두, 베이커리, 유정란 등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와 연결지으며 실생활과 접목 가능한 교육과정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연찬회에 참가한 특수교사들은 "본 자율연찬회가 모든 특수교사들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를 발전적으로 구상할 기회가 되어 좋았고, 저 경력교사에게는 상반기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서로 토론하면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로서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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