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와 행복드림 사업
전주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와 행복드림 사업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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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8일‘2017-2018년도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확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정성길 지구총재 및 전주지역부총재, 결연클럽 회장 및 동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확약식은 전시와 국제라이온스356-C지구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을 시정에 접목해 공평하고 누수 없는 봉사를 추진하고자 체결한 협약의 연속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전주지역 40개클럽은 지난 2013년 1월 전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후 결연클럽 및 결연동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잔하며 매년 1억3천여만원의 복지혜택을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제공해왔다.

정성길 총재는 이날 확약식에서 전주시에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1억3천만원의 결연사업예정액을 전달한 후 “전주시와 라이온스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민관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제라이온스356-C지구와 전주시의 결연사업은 전국 민관협력사업의 우수모델로 거듭나고 있으며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전주시 시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확약식으로 라이온스와 전주시와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민선6기 따뜻하고 담대한 변화를 만들어 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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