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 실시한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민·관·군이 함께 어울려 국민통합을 이룬다는 취지로 마련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1천500명의 지역민이 관람했으며 오경진 전라북도지사 배우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이향미 임실군수 배우자를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자리를 빛냈다.
박종덕 국립임실호국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유익한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호국원 음악회가 모든 세대가 같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호구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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