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대유에이피, 1111 사회소통기금 500만원 전달
완주 봉동읍 대유에이피, 1111 사회소통기금 500만원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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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기부가 9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대유에이피(대표이사 김상규)가 1111사회소통기금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동읍 완주산단로에 위치한 대유에이피는 신뢰하는 마음(Trust), 창조하는 사고(Creation), 도전하는 행동(Challenge)을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주력하고 있다.

 주 생산품인 자동차핸들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GM자동차 등에 판매하는 완주군의 중견 기업이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박성일 완주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 제도로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이다.

 현재까지 3억7천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 주민과 기업 등 1천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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