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을 자처했다.
이날 정 시장은 탑승자들로부터 버스노선 불편사항과 운전기사들의 현장 애로사항, 교통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무료 환승 제도를 시행하고 버스 승강장 노선안내도를 전면 교체 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는 등 대중교통과 관련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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