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88올림픽기념숲 사랑받는 쉼터로 새 단장
고창군 고창읍, 88올림픽기념숲 사랑받는 쉼터로 새 단장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9.07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이 벚꽃 명소로 알려진 88올림픽기념숲(공원)을 새 단장했다.

 88올림픽기념숲은 고창읍이 1읍면 1명소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이번 환경정비는 공원 내 운동시설 정비, 노후 화장실 철거 및 교체, 주변 잡목제거 등 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재정비 했다.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은 읍면별로 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소를 지정해 아름답게 가꾸고 나아가 고창군의 명소로 가꾸어 명품 고창건설의 기초가 될 수 있게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병도 고창읍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안전한 쉼터로서의 공원이 역할을 다 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일상 속 힐링의 장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