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청소년 보호캠페인 전개
전주시 덕진구 청소년 보호캠페인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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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7일 전북대 사대부고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기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금암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금암1동 사랑의 울타리, 전북대학교 사대부고 등 민간, 행정, 학교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북대 사대부고 학생 30여명도 자발적으로 함께하여 청소년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수성볼펜, 물티슈, 수첩 등)을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덕진구에서는 그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대로변 등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주변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 등을 방문하여 계도활동을 벌여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의 한 봉사자는 “등?하굣길에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학 합동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함으로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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