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소속 이상철 주무관이 전북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통신판매업 영위 체납자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라는 사례 발표를 통해 상을 받았다.이 주무관은 체납 중인 통신판매 사업자의 결제대금 예치금에 대한 압류로 현재까지 1천200만 원의 세입증대 효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세외수입 분야로 확대할 경우 더 큰 세입증대 효과를 거둘 것을 내다보고 있다.
박이석 징수과장은 “시는 지속적으로 선진 징수기법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추진하여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철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 지방재정 개혁 우수사례 발표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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