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기관단체 협의회 하천 정화활동 펼쳐
부안군 상서면 기관단체 협의회 하천 정화활동 펼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9.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상서 동림천 등 주요 하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서면 주요 하천은 매년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환경·수질오염 및 자연경관을 해치는 상습 취약지역이다.

 또 부안과 고창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부안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부안 및 고창지역 주민 12만여명의 상수원으로 수질보전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하천 정화활동에서는 부유성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2톤을 수거해 하천수질오염 및 자연재해 예방과 경관개선으로 클린 상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하천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 상서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다”며 “ 면민들에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