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을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마을기업 20여 업체가 참여하여 생활용품부터 가공식품, 농특산물, 전통 차까지 50여 가지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바비큐 구매금액의 60%를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되돌려주고 행운권을 발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와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나눔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익산시 마을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전라북도 각 지역에 숨어있는 건강하고 정직한 제품들을 많은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좋은 제품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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