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외에도 순창읍과 동계면, 구림면에서 역시 협의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모두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순창읍 협의체는 월 2회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원예치료, 얼굴 마사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순창읍을 비롯한 동계·구림면 협의체에서도 음식업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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