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 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이달 14일부터 1년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44개 지방자치단체 200명의 아동·청소년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맘껏, 아동 권리와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포럼이 열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맘껏 놀이터' 조성 사업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군산시가 공동 추진 예정인 '군산시 맘껏 아동권리광장(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립대학교 김아연 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문동신 시장은 "지역과 국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44개 회원도시 관계자들 모두 힘내자"고 격려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육권과 동등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어린이가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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