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 공모는 농·특산물대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도시소비자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제안,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이벤트 및 체험부스 운영 관련 아이디어, △지난 축제에 대한 보완책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 가면 안전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 가족 이웃 친구들과 여행 겸 다녀올 수 있는 축제라는 마음을 안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아이디어와 노력을 모아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머루·포도의 날을 비롯해 사과의 날, 천마·인삼의 날이 운영되며 농산물 즉석경매, 체험,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또 친환경 농·특산물을 비롯한 곤충, 전통농기구, 기능성버섯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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