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2017년 군산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9.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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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5일 군산시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예술체육장’ 수상자로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을 선정했다.

지난 1968년 제정된 군산시민의장은 ‘문화예술체육장’·‘공익봉사애향장’· ‘경제산업근로장’ 분야에서 군산시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적 현지 확인과 심사위원회의 세밀한 심사로 선발한다.

 올해 공익봉사애향장과 경제산업근로장 분야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진원 수상자는 1965년부터 2001년까지 교직에 몸담으면서 군산의 교육·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지난 2013년부터 군산문화원장으로서 향토역사 발굴과 문화예술 시민교육 등 지역 향토문화 창달에 견인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제55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 때 열린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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