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노사 구분없이 팀을 구성해 배구경기 등을 치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용 조합장은 "노사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때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노사의 하나 된 힘이 조합원에 대한 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김제시내권과 부량면, 죽산면을 관할지역으로 조합원 3,600여 명, 임직원 110여 명으로 구성된 김제지역 최대농협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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