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동의안, 관리계획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7일과 8일 이틀간은 임실N치즈 유통센터 및 판매장 설치사업 등 관내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군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이번에 심사하게 될 제2차 추경예산안은 총 3천863억원으로 기정예산 3천710억원 대비 4.11% 증가했다.
문영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석연휴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의 대표축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 의장은 "예산안 심사에 있어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도있게 심의해 줄 것"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의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9월 7일 ~ 8일 :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9월 11일 :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9월 12일 ~ 13일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9월 14일 : 심사보고서 작성 ▲9월 15일 : 폐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