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회장 김미혜)와 사랑의 양곡 140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은 법무보호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불우한 출소자 긴급양곡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미혜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쌀과 화장지가 출소자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대기 지부장은 “어려운 출소자와 전북지부 대상자를 위해 매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지부 대상자들에게는 위로와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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