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고 근대5종 선수단, 7개 메달 획득
전북체육중·고 근대5종 선수단, 7개 메달 획득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9.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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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성운) 근대 5종 선수단이 제36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중했다.

전북체중·고 근대5종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기를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체중·고 근대5종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경북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단체 1위, 남중부 단체 2위, 남고부 단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신은석(남중부), 김우철(남고부), 안혜지(여고부)선수가 개인전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중부에서도 김예나 선수가 2위에 올라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북체육고 김우철(3년) 선수는 올해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오는 전국체전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전북근대5종연맹 임성택 전무이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 마지막 전국대회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최종 점검을 마친 전북체육고등학교 근대5종 선수단은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남은기간 동안 선수들 부상 방지와 전력 향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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