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의견 수렴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의견 수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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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읍사무소 등 다중운집시설에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오프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모양지구대에 따르면 기존에는 경찰이 112신고가 많은 지역과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 순찰하는 방식으로 실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지역에 대한 주민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읍사무소 등 입구에 고창읍 지역지도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순찰요청지역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의견을 청취 중에 있으며, 더불어 이장단회의·협력단체·여성회관 등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 설문조사를 하는 등 치안필요지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은금산 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에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함께 지역 치안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해 예방치안 확립에 앞정 서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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