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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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5일 제21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기타 안건 18건의 심사ㆍ의결이 예정되어 있는 이번 임시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고 12일 심사보고서를 작성하여,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15% 증가한 7천349억원이 편성된 이번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증진이라는 명제 아래 예산안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따져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김제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개정에 따라 제정되는 것으로 공익신고자 등을 보호ㆍ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풍토 확립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나병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년 동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 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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