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진귀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ㆍ경찰서·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 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 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다.
군은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업체 임무수행능력 판단, 각종 변동사항 확인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오는 20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귀 안전관리과장은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관·군·경이 서로 협력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 지원체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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