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통학로를 조성한 구간은 많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으나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행로나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해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이 자동차 사이로 보행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대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부안경찰서는 어린이 보행 유도선과 차로를 구분할 수 있는 규제봉과 횡단보도 3개소 및 어린이보호구역표지, 과속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부안경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시설 설치 및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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