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
군산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9.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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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산시 공무원 500여명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상품 애용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불황과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 상황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내 고장 상품 애용'을 확산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적극 이용 ▲주말 군산에서 보내기 ▲지역 업체와 '내 고장 생산 물품' 우선 애용 등을 결의했다.

 군산시 지역경제과 문용묵 과장은 "건전한 소비활동은 내수 활성화와 침체된 군산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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