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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등 비리 교사 교단에서 퇴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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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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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계에 큰 파문을 일으졌던 부안여고 교사의 학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학교장등 20여명의 교사에 대한 무더기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다. 부안여고 학생 성추행 사건은 수년 여동안 교사에 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저질러져 왔다는 것이다. 특히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던져준 사건이다. 전북교육청이 이 사건을 계기로 이 학교 교사 다수가 성적 조작.선물 강요.학력증진비 부적절 사용 등의 비리에 관련된 혐의로 징계처분할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관련 비리혐의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조사를 해보아야한다는 게 교육청의 말이다. 사실 학교내의 성추행 등 성범죄 사건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녀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성범죄도 문제지만 특히 학생들을 상대로 저질러지는 교사들의 성범죄 사건이 해마다 수십여 건 씩 발생하고 있는 교육계의 고질적인 병폐 중 하나다. 국회자료를 보면 성범죄 관련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교사의 절반 가까운 교사들이 현직에서 버젓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통계도 있다. 이처럼 솜방망이 처벌이 학교내 성범죄를 근절하지 못하고 있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교사에게는 그 어느 직업 못지않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동서고금이 다를 바없는 사회적 정서다.

  교사가 일순간 자제력을 잃고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용서하기 어려운 게 보편적인 감정인 것이다. 교사가 학생들로 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면 죽은 교육이나 마찬가지다. 학생들이 가장 신뢰하고 따라야 하는 대상이 교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몇몇교사들의 부도덕적인 행위 때문에 훌륭한 많은 교사들이 욕을 먹고있다. 교사들의 성범지는 반사회적일 뿐아니라 반교육적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교단에 서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이다. 영국.미국.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에 대해서는 교단 퇴출은 물론이고 사법적인 처벌도 무겁다고 한다. 비리교사들로 부터 학생들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학생들한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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