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학암제를 비롯한 관내 8개소 저수지를 찾아 예초기 및 기계톱을 동원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박현기 면장은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을철 농작물 적기 수확은 물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편 운암면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농민의 편리를 도모코자 매해 2회 이상 저수지 제당을 비롯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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